'암투병' 이솔이, 한국 돌아온 후…"피부 지방이 꺼져가는 것 느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암투병 고백 후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이솔이는 "일본에서 돌아오자마자 집어든"이라며 "피부에 지방이 꺼져가는 게 실시간으로 느껴지는 것 같은데 진짜 하루하루 떨어진 떨어진 중력을 끌어올리는 느낌이랄까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마이따"(맛있다)라며 카페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다.



이솔이는 2020년 7살 연상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저는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다"라며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 이솔이


김현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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