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사비 알론소 감독과 루카 모드리치가 재회할 수도 있다.
축구 컨텐츠 매체 ‘Score90’은 13일(한국시간) “알론소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드리치와 재회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사령탑이 바뀐다. 이미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는 것이 확정됐다.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사령탑으로 꼽히는 건 알론소 감독이다.
독일 ‘빌트’는 “이제 알론소 감독이 등장한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인 그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가장 선호하는 감독으로 꼽힌다. 알론소 감독이 매력을 느끼는 구단도 레알 마드리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과 2026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구단과 감독 사이엔 적절한 이적료를 받고 조기에 이적할 수 있다는 구두 합의가 있었다”라며 “레알 마드리드가 진지해지면 알론소 감독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더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클럽 월드컵으로 시작으로 알론소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길 예정이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감독 경험이 거의 없는 솔라리가 중요한 토너먼트에서 팀을 맡는 건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재미있는 건 만약 알론소 감독이 예상대로 레알 마드리드에 부임한다면 선수 시절 중원에서 함께 뛰었던 모드리치와 재회한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지난2012년부터 2014년까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물론 알론소 감독 부임과 동시에 모드리치가 잔류해야 한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모드리치의 장기적인 목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이끌고 그 이후에는 축구계 은퇴를 선언하는 것이다”라며 “그의 미래에 대한 소문은 또 다른 임금 삭감에도 불구하고 2025-26시즌에 계약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모드리치의 에이전트와 레알 마드리드가 재계약에 대한 세부 사항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드리치는 월드컵 준비를 위해 유럽에 머물기를 원하기 때문에 사우디 프로 리그와 MLS의 관심을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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