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부안군 위도 청소년들이 한국형 참수리 헬기를 타고 직업 진로 체험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항공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부안군 위도 청소년을 상대로 '항공 캠프(AVIATION CAMP)'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들은 항공대 직원들과 함께 참수리 헬기와 경찰 오토바이(사이드카) 등 장비를 체험하고 경찰 직업에 대해 진로 탐색 시간을 가졌다.
윤충한 전북경찰청 항공대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항공대를 이해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매년 이어 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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