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의 한 저수지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음성군 금왕읍의 한 저수지에서 50~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2~3일 정도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외상 등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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