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숲 운영사인 마크앤컴퍼니(대표: 홍경표)가 2025년 혁신의숲 어워즈 1차 후보 스타트업 50개사를 공개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혁신의숲 어워즈’는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조망하는 시상식으로, 2022년 이후 초기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해왔다.
혁신의숲 어워즈는 ▲서비스 방문자수 ▲소비자 거래액 ▲고용인원 추이 ▲투자 이력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표를 기반으로, 최근 1년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초기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여기에 기업 평판과 시장 트렌드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4년차에 접어든 올해는 특히 각 업계의 변화 속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는 유망 초기 스타트업들이 다수 포함돼, 실질적인 ‘차세대 성장주’에 대한 가늠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25 혁신의숲 어워즈는 본 시상식 전까지 5월, 9월 총 두 차례 걸쳐 후보 기업들을 공개하고 12월 코엑스 현장에서 최종 수상 기업을 발표한다. 이번에 선정된 1차 후보기업은 어글리랩, 운칠기삼, 모드하우스 등 50개 기업이다.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는 “4회째를 맞은 혁신의숲 어워즈는 초기 스타트업 생태계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바로미터로 자리잡았다”며,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들을 면밀히 분석해 더욱 정교하고 신뢰도 있는 후보 선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혁신의숲 어워즈는 혁신의숲 회원 및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련된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할 것”이라며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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