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매드엔진 효과’로 실적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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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매드엔진 효과’로 실적 반등

경향게임스 2025-05-14 14:35: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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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가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전분기 대비 약 271억 원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1분기 누적 기준 매출 약 471억 원, 당기순손실 약 7억 원 등 당기순이익도 88억 원 개선하며 손실 폭을 줄였다.
 

(사진=위메이드 맥스 CI)  (사진=위메이드 맥스 CI) 

매드엔진의 실적이 연결 반영된 첫 분기로 핵심 타이틀 ‘나이트 크로우’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한 결과다. 여기에 위메이드커넥트의 ‘로스트 소드’도 매출에 힘을 보태며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시너지가 구체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번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자회사 매드엔진의 연결 편입 효과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매드엔진의 주력 타이틀인 ‘나이트 크로우’는 이미 국내외에서 흥행력을 입증한 작품으로, 이번 분기부터 본격적인 수익 반영이 이뤄졌다. 위메이드커넥트의 ‘로스트 소드’ 또한 올해 출시된 서브컬쳐 장르 중 독보적인 인기를 얻으며 실적에 힘을 더했다. 

2025년 1분기 위메이드맥스의 당기순손실은 약 7억 원으로, 전분기 95억 원 대비 88억 원이 개선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회사는 신규 및 라이브 게임 중심의 매출을 통해 2분기 내 흑자 전환 가능성도 점치는 중이다.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의 서브컬쳐 RPG ‘로스트 소드’는 하반기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드엔진 역시 신작 ‘미드나잇워커스’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 위메이드넥스트는 올 하반기 ‘미르M’을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며, 엔비디아와 AI 부문을 협업 중인 오픈월드 PC MMORPG ‘미르5’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외에도 ‘나이트 크로우’ IP를 활용한 신작 MMORPG 개발이 진행 중이며, 트리플 A급 오픈월드 RPG ‘탈: 디 아케인 랜드’도 개발이 한창이다. 2025년 이후에도 차례로 예정된 대형 신작들을 기반으로 기존 IP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위메이드맥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하는 결정적 무기가 될 전망이다.

위메이드맥스 손면석 대표는 “1분기 실적은 실질적인 체질 개선의 결과로 앞으로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성 확보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수익성 구조를 재정비하고 핵심 타이틀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해 게임 본연의 경쟁력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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