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나라는 식품 안전 지식부터 위해 예방 전문 정보까지 29개 관계 행정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대국민 포털로, 2015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3100만명이 방문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는 △회수·판매중지 식품 정보 △나트륨·당류 저감과 영양표시 등 영양 정보 △국내·외 부적합 식품 정보와 식중독 예방 등 위해정보 △기준·규격과 잔류·유해물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음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을 위해 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 식품안전나라 안내서를 전자책으로 발간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안전나라 접근성과 편의성 등을 꾸준히 개선해 국민 누구나 식품 안전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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