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코트라 서울 비즈니스 클럽' 창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클럽은 코트라가 기업들과 소통하며 수출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 간 교류·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했다.
이날 서울 비즈니스 클럽 창단으로 코트라가 운영하는 전국의 비즈니스 클럽은 13개로 늘어났다.
창단식에는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 35개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관심사를 공유하고 무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상엽 코트라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서울 비즈니스 클럽이 서울 고객의 수출을 최전방에서 지원하고, 고객과의 밀접한 소통 창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