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구 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다.
14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의 한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량의 연기가 치솟고 있다.
천안시가 발송한 재난 문자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서북구 성환읍 신방리 552-1번지 재활용업체에서 발생했다.
불이 나면서 현장에서는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어 인근 지역으로 퍼질 우려가 있다.
천안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화재 발생 지역 주변을 지나는 차량들은 우회하고,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