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자는 다르네…“아놀드 상황? 내가 제일 잘 알지, 충격받았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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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는 다르네…“아놀드 상황? 내가 제일 잘 알지, 충격받았을 거야”

인터풋볼 2025-05-14 12: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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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리버풀 출신 마이클 오언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향한 야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국 ‘미러’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아놀드는 아스널과 경기에서 리버풀 팬들에게 야유를 받으며 힘든 오후를 보냈다. 이에 오언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12일 오전 12시 30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아스널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화제를 모은 건 리버풀 팬들의 야유였다. 후반 22분 아놀드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자 리버풀 팬들이 야유를 보냈다. 경기 중에도 아놀드를 향한 야유는 멈추지 않았다.

아놀드의 이적 때문이다. 그는 리버풀 성골 유스이자 프렌차이즈 스타다. 그는 꾸준히 리버풀 잔류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남겼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 자유 계약(FA)으로 레알 마드리드 합류가 유력하다. 이에 리버풀 팬들이 분노한 것.

이에 리버풀 출신 오언이 입을 열었다. 그는 “자신의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는다는 건 가슴에 커다란 덩어리가 걸린 것 같은 기분이다. 나는 리버풀을 떠난 뒤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리버풀과 경기를 기억한다”라고 회상했다.

오언은 “당시 부모님도, 나도 눈물을 펑펑 쏟았다. 내 사람들에게 야유를 받았기 때문이다. 요즘에도 난 그 일을 이해하려고 애쓴다. 아마 아놀드의 입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나일 것이다. 그는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놀드는 리버풀을 떠날 것이다. 이번이 그의 마지막일 수도 있다. 그런데 그 경기에서 그를 야유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 건 머릿속에서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 지난 20년 간 그는 팬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내가 기억하는 건 마지막에 팬들이 날 야유했던 순간이다. 그건 정말 내가 구단을 위해 쏟아부었던 모든 걸 돌아보게 만들고 아프게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도 “난 그렇게 많은 야유가 나온 것에 놀랐다. 내 생각엔 우리 팀 유니폼을 입고 트로피를 든 선수를 야유하는 건 옳지 않다. 경기 중 자기 팀 선수를 야유하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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