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2억3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1억7천만원)에 비해 0.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1천289억원에서 1천349억8천만원으로 4.7% 늘었고 순이익은 59억6천만원에서 68억6천만원으로 15% 증가했다.
소비침체 속에서도 온라인 부문 호실적 등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오아시스마켓은 설명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어려운 유통 환경에도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며 이커머스 흑자기업으로 순항하고 있다"며 "좋은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기본에 충실해 신선식품 새벽배송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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