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尹 탈당, 오늘 결단 있을 것…측근들이 설득 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원진 "尹 탈당, 오늘 결단 있을 것…측근들이 설득 중"

모두서치 2025-05-14 09:35:3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단이 오늘쯤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측근들이 윤 전 대통령을 설득하고 있다고 들어서 이번 선거에서의 하나의 변곡점이 오늘 일어나는 게 맞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결국 윤 전 대통령하고 관계 설정을 윤 전 대통령 스스로가 정리해나가는 모양새가 낫지 않느냐"며 "결국 그런 입장으로 정리가 될 것으로 본다. 그렇게 해야 김 후보의 지지율이 40%대로 올라갈 것이고 그 변곡점이 오늘 내일 될 거라 본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의 선택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며 "윤상현 의원도 김문수 캠프로 들어왔고 박민식 전 장관도 그렇고 그런 입장에서 오늘이 딱 적절한 시기라고 본다"고 했다.

조 대표는 김 후보와 국민의힘 경선을 같이 했던 다른 후보들에 대해 "한동훈, 한덕수, 홍준표 이런 분들의 행보가 이해가 안 된다"며 "대선 불복이라는 이야기가 대선 후에 국민들에게 참 거슬리는 이야기인데 지금 경선 불복을 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했다.

그는 "경선은 하나의 민주적 절차인데 같이 했던 사람들과 한 전 총리가 김 후보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민주주의 절차에 대한 역행"이라며 "바깥에서는 한동훈 후보가 검사출신이고 소위 강남 좌파로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한다. 승복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김 후보의 지지율이 40%이상 올라가면 한동훈, 한덕수, 홍준표 이런 분들이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