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시청자 향수 자극…밀레니엄 감성 '반전 매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최수호, 시청자 향수 자극…밀레니엄 감성 '반전 매력'

뉴스컬처 2025-05-14 09:16:57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가수 최수호가 밀레니엄 감성으로 안방을 달아오르게 했다.

최수호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 1990~2000년대를 풍미한 명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한일톱텐쇼' 최수호. 사진=MBN
'한일톱텐쇼' 최수호. 사진=MBN

이날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밀레니엄 시대의 히트곡들로 '현역가왕1' 팀과 '현역가왕2' 팀이 대결을 펼치는 '응답하라 1999' 특집이 펼쳐졌다.

최수호는 럭셔리한 실버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슈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한 남자' 대결을 앞두고 "제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함이 있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최수호는 강문경과 함께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시원한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산, 보는 이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하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최수호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이선희의 '여우비' 무대도 시선을 강탈했다. 최수호는 "일본에 있을 때 한국 드라마가 유행했다. 그때 유행했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OST '여우비'를 준비했다"라고 선곡에 대해 설명했다.

최수호는 앞서 '영일만 친구'로 보여준 흥과 상반되는 감성 넘치는 무대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그의 섬세한 보컬과 디테일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곡의 아련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

끝으로 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원(ONE)'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를 열창하는 최수호의 모습이 그려져 또 한 번 팬심을 뒤흔들었다. 정열적인 사운드 위로 최수호의 에너제틱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마지막까지 강렬한 감동을 선사했다.

최수호는 신곡 '끝까지 간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