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5월 14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신현대9·11·12차’ 61평(183.41㎡) 타입 6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4월 30일, 종전 최고가 대비 7억5000만원 오른 99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5년 3월에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27개동 1924가구 규모로 대단지 아파트다.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엘르빌’ 36평(106.47㎡) 타입 5층 매물은 지난 5월 1일, 종전 최고가 대비 4억7000만원 오른 9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5년 11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단독동 규모에 1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용산구 원효로1가 소재 ‘용산더프라임’ 19B평(46.004㎡) 타입 3층 매물은 지난 5월 10일, 종전 최고가 대비 4억2000만원 오른 10억2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8년 1월에 있었다. 이 단지는 총 3개동 55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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