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뉴스] 김혜인 기자 = 2025년 5월 14일(수), 국내 극장가에 전설의 귀환을 알리는 영화 <>이 드디어 개봉한다. 시리즈 팬뿐만 아니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강력한 관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 영화의 매력을 세 가지로 미리 만나보자
관람 포인트 1. 레전드 호러 시리즈의 강렬한 귀환, 이번엔 ‘가족’이다!
2000년 첫 작품 <데스티네이션> 을 시작으로, 지난 25년간 전 세계 호러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가 14년 만에 돌아왔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은 시리즈의 전통적인 공식을 유지하면서도, 이번에는 가족이라는 설정을 추가해 더욱 신선한 공포를 선사한다. 특히 50년 전 할머니가 예견한 재앙과 3대에 걸쳐 이어지는 불가피한 죽음의 운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관객들의 공감과 호기심을 극대화했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관람 포인트 2. ‘찐팬’ 감독 듀오의 섬뜩하고 완성도 높은 연출력
이번 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애덤 스타인과 잭 리포브스키 감독은 ‘재덤(Zadam)’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찐팬 듀오다. 감독 오디션 당시 전 시리즈의 장면들을 철저히 분석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을 정도로 깊은 이해도와 열정을 자랑했다. 심지어 자신들의 방에서 화재 상황을 설정하고, 실제 연출처럼 환풍기가 떨어져 목이 잘리는 장면을 재현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현장의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마치 하나의 뇌를 공유하는 듯한 호흡"이라는 극찬을 받은 두 감독의 연출력을 확인하는 것도 이번 영화의 중요한 포인트다.
관람 포인트 3. 실제 세트와 VFX의 완벽한 결합, 압도적 스케일의 공포 체험
영화의 주요 장면들은 실제 촬영과 시각 효과(VFX)를 완벽히 결합하여 극도의 현실감을 제공한다. 특히 오프닝 시퀀스이자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스카이뷰 레스토랑’ 장면은 지름 24m, 높이 9m의 실제 세트로 제작되었으며, 30도로 기울어진 바닥 구조에서 배우와 스태프가 밧줄에 묶여 촬영하는 등 실감 나는 공포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압도적이고 몰입도 높은 비주얼 연출은 관객들에게 생생한 공포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은 개봉 직후 공개된 현장 리액션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강력한 호러의 매력을 자랑하며, 관객들을 새로운 차원의 공포로 초대하고 있다.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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