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엔터테인먼트, 1Q 매출 5.3% 증가…전 사업 부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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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엔터테인먼트, 1Q 매출 5.3% 증가…전 사업 부문 성장

이데일리 2025-05-14 05:58: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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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미국에 상장된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올해 1분기 동일 환율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해 3억 2571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원화 및 엔화 동반 약세로 인해 달러 기준 매출 성장세는 약화됐으나, 지난해 1분기와 동일한 환율을 적용하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0만 달러 증가한 3억 4380만 달러를 기록했다.



동일환율 기준 한국, 일본 등 모든 지역에서 유료사용자당평균수익(ARPPU)이 견조하게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8% 증가했다. 일본 라인망가는 1분기 일본 전체 앱 마켓(iOS와 구글 플레이 통합)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일본 실적 호조로 광고와 IP 비즈니스 매출은 동일 환율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 20.7% 성장했다. 글로벌 웹툰 앱 개편으로 성장 기반 강화, 영어 웹툰 앱(App) 월간활성사용자(MAU)가 고성장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웹툰 앱(App·한국어/일본어 제외) 대상 이용자 맞춤형 AI 추천·완결 웹툰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몰아보기’ 등 기능을 도입해 영어 웹툰은 전년 동기 대비 앱 MAU가 19% 증가했다. AI 추천, 트레일러 영상 도입 등 글로벌 웹툰 앱 개편에 따른 테스트 그룹의 인당 열람 회차 수는 9% 증가해 향후 작품 감상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2분기에는 글로벌 출판사 파트너십 확대로 영어 웹툰 작품 라인업 강화가 기대된다. 북미 인기 코믹스 ‘고질라: 언내추럴 디제스터스’, ‘소닉 더 헤지혹’ 및 일본 망가 ‘강철의 연금술사’,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등이 웹툰 포맷으로 출시 예정이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 대표는 “유료 콘텐츠, 광고, IP 비즈니스를 포함하는 전 사업 부문이 동일 환율 기준 고루 성장하여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더욱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선보이며 더 많은 독자들이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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