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피마원 하이볼’ 완판인데…소비자 “맛은 기대 이하” 불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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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피마원 하이볼’ 완판인데…소비자 “맛은 기대 이하” 불만 확산

TV리포트 2025-05-14 03:03:55 신고

[TV리포트=유재희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출시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 출시 직후 품절 사태를 일으켰지만 맛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론칭한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협업해 하이볼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지난달 CU 편의점을 통해 출시됐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캔에는 데이지꽃을 형상화한 생레몬 슬라이스가 들어 있다.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한 검정 바탕의 캔에는 ‘피스마이너스원’ 문구가 독특한 패턴으로 새겨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캔을 재활용해 소품을 만드는 챌린지도 유행하면서 제품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이 같은 열기에 힘입어 하이볼은 출시 3일 만에 88만 캔이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맛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일부 소비자들은 “기대보다 맛이 없다”, “탄산이 약하고 지나치게 달다”, “4500원 치고 만족스럽지 않다” 등 혹평을 남겼다. 한 크리에이터는 “특색이 전혀 없다. 지드래곤 팬이 아니라면 굳이 마실 이유가 없다”고 평하기도 했다.

최근 주류업계는 연예인 이름을 내건 술 출시가 활발하다. BTS 진 ‘아이긴’, 박재범 ‘원소주’, 성시경 막걸리 ‘경’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박재범이 지난해 선보인 증류식 소주 ‘원소주’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72만 5000병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루 평균 8000병 이상 팔린 셈이다.  하지만 이후 판매량은 빠르게 감소했고 최근에는 성장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연예인의 인지도와 화려한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한다. 그러나 “실제 주조는 전문가가 했고 연예인은 마케팅에 참여했을 뿐”이라며 “이를 ‘연예인이 만든 술’로 광고하는 건 사실 왜곡”이라고 지적했다.

주류업계 관계자들은 “일시적인 흥행에 기대기보다 맛과 품질에 집중해야 한다”며 “소비자의 입맛이 점점 까다로워지는 만큼 본질적인 경쟁력 없이는 반짝인기에 그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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