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쿠냐를 품기 일보 직전으로 보인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에서 활동하는 발렌틴 풀란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쿠냐 영입은 기본 이적료 7,400만 유로(1,170억)에 600만 유로(95억)로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된다. 아스널이 늦게나마 관심을 가졌음에도 맨유와 쿠냐의 대화는 진행되고 있다. 구두 합의는 완료됐고 개인 조건 협상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이 필수다. 조슈아 지르크지의 득점력이 기대만큼 올라오지 못하고 있고 시즌 내내 부진한 라스무스 호일룬도 이적설이 짙다. 다음 시즌 보다 나은 득점력을 위해서는 특급 공격수 영입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쿠냐를 1순위 타깃으로 지정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에이스 쿠냐는 볼 운반, 슈팅, 득점력, 드리블 공격적인 재능이 아주 뛰어난 선수다. 소속팀 울버햄튼은 시즌 초반 강등권에서 허덕였는데 현재는 잔류에 성공했다. 리그에서 15골을 넣은 쿠냐의 활약이 주요했다. 쿠냐는 올해 2월 울버햄튼과 재계약을 맺었는데 이후 이적 선언을 했다. 울버햄튼을 떠나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는 열망을 밝힌 바 있다.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기도 전이지만 이미 맨유는 쿠냐와 상당히 가까워졌다. 최근 맨유 소식에 능한 사무엘 럭허스트 기자는 8일 “쿠냐에 대한 맨유의 관심은 매우 진전되었다. 거래가 성사되지 않는다면 놀라운 일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쿠냐는 맨유에 진심이다. 다음 시즌 맨유가 유럽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신력이 아주 높은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도 "시즌이 끝나고 쿠냐의 바이아웃 조항이 활성화될 때까지는 이적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없다. 그동안 맨유는 개인 조건 합의에 이르려고 한다. 제안은 했다. 아직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계약은 성사 가능하다. 유럽대항전 출전 여부는 쿠냐 영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돌아오는 22일 토트넘 홋스퍼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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