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인근 빌딩서 '투신 소동'…3시간 대치 끝 구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강남역 인근 빌딩서 '투신 소동'…3시간 대치 끝 구조

경기일보 2025-05-13 21:12:30 신고

3줄요약
13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빌딩 옥상에서 한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여 경찰관과 구조대원들이 구조를 위해 접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빌딩 옥상에서 한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여 경찰관과 구조대원들이 구조를 위해 접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15층 빌딩에서 투신 소동을 벌인 남성이 경찰과의 약 3시간 대치 끝에 구조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 4분께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 빌딩 옥상 난간에 사람이 앉아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현장 출동했다.

 

옥상에는 20대 남성이 있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특공대와 소방구조대, 서울경찰청 위기협상팀 등은 남성을 설득했고, 신고 접수 약 3시간 만인 오후 6시 28분께 구조했다.

 

구조 당시 남성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차량 20대와 인력 67명을 투입했다. 더불어, 에어매트가 설치됐고 시민 통행을 통제하는 조치가 이뤄졌다.

 

경찰은 구조된 남성을 인근 지구대로 데려가 상담을 진행, 보호자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