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신계용 과천시장이 “학생 한명한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교육환경,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을 위해 늘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13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오늘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년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 고등분과 회의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시장은 이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교 환경 개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 ▲학교상담복지사 도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 과천시, 양방향 문자서비스 운영...문자 한 통으로 민원 해결
시는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도입하고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양방향 문자서비스의 도입으로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간편하고 빠른 민원 소통이 가능해진다.
서비스는 시민이 과천시청의 행정전화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담당자가 이를 업무용 PC에서 확인하고 바로 응답하는 방식으로 시민과 행정 간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사진 첨부 기능도 지원한다. 도로 파손, 공공시설 고장, 쓰레기 무단투기 등 현장 상황을 사진으로 전송할 수 있어 민원의 정확도와 처리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은 별도의 앱이나 시스템을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 문자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민원별 문자 수신번호는 시청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담당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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