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우승? 리그 17위 책임져야지' 토트넘, '포스텍 경질' 결단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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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우승? 리그 17위 책임져야지' 토트넘, '포스텍 경질' 결단내렸다

풋볼리스트 2025-05-13 20:44: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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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홋스퍼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앤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홋스퍼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성적 부진의 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이적시장에 정통한 데이비스 온스테인 기자를 인용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하더라도 토트넘 감독직을 유지할 가능성은 낮다”라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2023-20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했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명문 팀인 셀틱에서 2년 동안 리그 우승과 컵 우승을 모두 달성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2-2023시즌에는 국내 트로피 3개를 모두 들어올렸다. 공격축구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토트넘의 욕구를 채워줄 감독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2년 만에 경질 위기에 놓였다. 지난 시즌에는 5위에 오르며 성적을 끌어올렸지만, 이번 시즌에는 리그 17위까지 추락했다. 도미닉 솔랑케를 거액을 주고 영입하면서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채웠음에도 전술적인 능력 부재로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토트넘 캡틴 손흥민과 감독 앤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캡틴 손흥민과 감독 앤지 포스테코글루

유일한 돌파구는 유로파리그 우승이었다. 토트넘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이후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결승에 올랐다.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면 17년 만에 토트넘에 트로피를 안길 수 있으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기회까지 얻을 수 있기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에도 영향을 줄 걸로 예상됐다.

그러나 토트넘은 이미 이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리그에서 성적 부진의 책임을 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0경기를 패했고, 남은 2경기에서 패하지 못하면 15위를 기록했던 1993-1994시즌을 넘어 역대 최악의 리그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이 매체 역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복귀가 불가능하다. 스페인에서 승리만으로는 8월에 그를 보기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질을 예상했다.

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결승전을 앞두고 “모든 팀에는 각자의 스토리가 있다. 그 감동과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 이를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어려운 가운데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 자랑스러웠다. 매우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됐다”라며 의미를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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