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역사 새로 썼다…유럽 결승전 선발도 보인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손흥민, EPL 역사 새로 썼다…유럽 결승전 선발도 보인다

인디뉴스 2025-05-13 18:00:00 신고

3줄요약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하며 자신의 통산 출전 기록을 332경기로 늘렸다. 이는 EPL 역사를 통틀어 공동 98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으로, 아시아 선수로서는 전무후무한 성과다.

유로파 결승 앞두고 ‘테스트 통과’…포스테코글루 감독 신뢰도 ↑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그는 최근 열린 2024-25시즌 EPL 36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후반 13분 교체 투입되며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부상 이후 한 달간 결장했던 손흥민은 교체 투입 직후 빠른 드리블과 슛을 선보이며 경기 감각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 경기로 그는 아이슬란드 전설 헤르만 흐레이다손과 함께 EPL 역사상 가장 많은 출전을 기록한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팰리스전을 앞두고 “손흥민이 일부 시간을 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한 바 있으며, 실제로 약 35분가량 투입되며 충분한 경기력을 확인시켰다.

이는 오는 22일 스페인 산 마메스에서 펼쳐질 유로파리그 결승전 출전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부진에도 불구하고 유로파 우승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손흥민의 존재는 결승전 전략에 핵심 축이다.

감독은 “빌라와의 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이 더 많은 시간을 소화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손흥민이 곧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무관 커리어 탈출 마지막 기회…손흥민의 ‘결정적 시즌’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을 포함해 유럽 무대에서 아직 한 번도 클럽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적이 없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리그컵 준우승 등 개인 커리어는 화려하지만, 팀 우승은 그와는 거리가 멀었다.

이번 유로파리그는 손흥민에게 있어 ‘유럽 정상’이라는 꿈을 실현할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특히 토트넘은 FA컵과 카라바오컵 모두에서 조기 탈락하며 유일한 트로피 가능성이 유로파에만 남은 상태다.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이 결승 무대에서 골을 기록하고 팀을 우승으로 이끈다면, 이는 커리어의 결정적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