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에어쇼서 미군 항공기 무단 촬영한 타이완인 2명 구속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산 에어쇼서 미군 항공기 무단 촬영한 타이완인 2명 구속

머니S 2025-05-13 17:41:42 신고

3줄요약

검찰이 '오산 에어파워데이 2025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항공기를 무단 촬영한 타이완인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진은 지난 9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미군 F-16 전투기가 시범비행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검찰이 '오산 에어파워데이 2025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항공기를 무단 촬영한 타이완인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진은 지난 9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미군 F-16 전투기가 시범비행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오산 에어파워데이 2025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항공기를 무단 촬영한 타이완인 2명이 구속됐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이날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60대)와 B씨(40대) 등 타이완인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김대현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외국인으로서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A씨와 B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쯤 경기 평택시 소재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K-55)에서 망원렌즈를 장착한 카메라 등을 이용해 시설과 장비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중국말과 비슷한 말을 쓰는 수상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다닌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두 사람을 긴급 체포했다.

지난 8~9일 관광비자를 통해 차례로 입국한 이들은 11~12일 출국을 앞두고 '2025 오산 에어파워데이'를 관람하다 범행을 저질렀다. 특히 A 씨 등은 당초 미군에 의해 3차례에 걸쳐 출입을 제지당했으나 한국인 무리에 섞여 무단으로 입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군 측은 행사 당시 보안상 이유로 중국인과 타이완인 등 출입을 금지하고 있었다.

A씨와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촬영한 사진을 분석하고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하는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