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가 국악으로 들려주는 대전 이야기…17~18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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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가 국악으로 들려주는 대전 이야기…17~18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중도일보 2025-05-13 16:54: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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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의 꿈 포스터 이미지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17~18일 개최하는 '꿈돌이의 꿈' 포스터./사진=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공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음악극 '꿈돌이의 꿈'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오는 17~18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진행된다.

'꿈돌이의 꿈'은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가 국악기 친구들과 함께 대전의 역사와 공간을 여행하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소제호와 장승, 한빛탑, 대전역 가락국수 등 대전 시민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장소들이 음악극 속에 녹아 있다.

꿈돌이는 지하여장군, 천하대장군과 함께 대전 곳곳을 누비며 잊혀진 기억들을 찾아 나서고 그 과정에서 대전의 숨은 역사와 소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연출을 맡은 정종임 창작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꿈돌이의 꿈'을 관객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대전의 오랜 역사와 잊혀져 가는 것들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율동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처음 국악을 접하는 어린이들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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