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15일까지 나흘간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개최하고 7대 분야 100개 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발전·교육·생태환경·민생경제·민관협력·복지·문화체육 등 7대 분야별로 사업 담당 부서장이 사업 목표와 계획을 설명하고 예산·인력 수요 등 사업 추진 기반 마련 방안을 보고한다.
구는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6월 중 공약사업 이행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오는 7월 최종 공약 이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구민과의 약속"이라며 "이번 검토보고회를 통해 사업 추진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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