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노팅엄 포레스트 타이워 아워니이가 복부 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올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공격 아워니이가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입은 복부 부상으로 응급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후송됐다”라고 보도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11일 오후 10시 15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노팅엄은 승점 62점으로 리그 7위가 됐다.
이날 노팅엄은 전반 16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25분 모건 깁스화이트, 후반 11분 크리스 우드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36분 동점골을 내주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노팅엄은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리그 7위에 머물렀다.
그런데 경기 후 노팅엄 구단주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가 화제를 모았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마리나키스는 경기장으로 들어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 무언가 이야기했다. 상당히 분노한 것처럼 보였다.
매체에 따르면 마리나키스가 분노한 건 산투 감독의 판단 때문이었다. 산투 감독은 후반 43분 아워니이가 골대와 강하게 충돌하며 복부 부상을 입었지만 그를 교체하지 않았다. 의료진이 괜찮다고 판단한 것.
산투 감독은 마지막 교체 카드로 조타 시우바를 투입했다. 그런데 아워니이는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었다. 이로 인해 노팅엄은 한 명이 부족한 상태로 공세에 나섰고,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산투 감독은 “우리는 한 명 적은 인원으로 경기를 치렀다. 모두가 실망한 건 당연했다. 선수가 쓰러졌을 때 괜찮다는 정보를 얻었다. 안타깝게도 아워니이는 팀을 도울 수 없었다. 우리 모두 좌절했다”라고 설명했다.
마리나키스는 “아워니이의 부상과 그가 계속 뛸 수 있다고 판단한 의료진에 좌절감을 느꼈다. 이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리 클럽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증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아워니이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워니이는 긴급하게 수술대에 올라야 했다. 매체는 “부상 범위는 월요일 구단 의료진에 의해 발견됐다. 그는 긴급한 수술을 위해 입원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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