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지우 인스타그램
김지우가 레이먼 킴과 결혼 기념일을 자축했다.
13일 김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년 전 오늘 Star Wars 의 광팬인 39살의 레이먼 어른이는 Imperial March 에 맞추어 씩씩하게 신랑입장을 했다"라며 "그 뒤로 나는 이 음악이 나오면 멋진 다스베이더의 모습보다는, 턱시도를 차려입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라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팔짱을 끼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김지우는 이어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오빠한테 걸려오는 전화 벨소리가 Imperial March 일 정도"라며 "이제 겨우 12년 같이 살았으니 앞으로 더 잘 부탁해 레이먼! 나는 오빠 덕분에 루아 덕분에 사는게 참 재미있고 감사해! (가끔 싸우기도 하지만 말이지) 고마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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