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장관, 탈북청소년 학교장 만나 "더 세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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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장관, 탈북청소년 학교장 만나 "더 세심 지원"

모두서치 2025-05-13 15:28: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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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탈북청소년 학교장들과 만나 "더욱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1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통일부는 김 장관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탈북청소년 학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탈북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빛이 되어주신 선생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낯선 환경에서 학습적응, 정서적 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청소년들에 대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진희 한겨레중고등학교장은 "앞으로 우리 사회가 탈북청소년들에 대해 차별없는 시선을 넘어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동주 우리들학교장은 "제3국 출생 탈북민 자녀들은 연령, 학력, 언어 장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규 학교 진입이 어려운 아이들도 충분한 교육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했다.

간담회에는 한겨레중고등학교, 인가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하늘꿈중고등 학교, 드림학교, 장대현중고등학교, 대안교육기관인 한꿈학교, 다음학교, 반석학교, 해솔직업사관학교, 우리들학교, 남북사랑학교 등 총 11개 학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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