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청사 마당에서 벼를 재배한다.
시는 13일 청사 생활정원 내 텃논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바지를 걷고 직접 논에 들어가 모를 심었고, 친환경 농법을 위해 미꾸라지도 방생했다.
텃논은 약 215㎡(65평) 규모로, 총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찹쌀과 멥쌀이 재배된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농촌 풍경을 살려 시청에 텃논을 조성한 뒤 '청렴미'라는 이름을 붙여 벼를 재배했다.
김 시장은 "시청 생활정원은 도심 한 가운데서 농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이라면서 "앞으로 도시농업의 우수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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