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한글 AI 교열 서비스 '에디트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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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한글 AI 교열 서비스 '에디트업' 출시

프라임경제 2025-05-13 14:33: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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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가 자사의 사전학습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기반의 한글 AI 교열 서비스 '에디트업'을 출시했다.

에디트업 활용 예시 이미지. ⓒ 업스테이지

13일 업스테이지에 따르면 에디트업은 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등과 협업해 개발한 AI 교열 모델을 활용한 생산성 도구로, 교열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적 오류를 획기적으로 절감해준다. 

에디트업에 기사나 보고서 등 다양한 형태의 글을 입력하거나 파일을 업로드하면 몇 초 내에 오탈자와 잘못된 띄어쓰기를 찾아내 고칠 부분을 알려준다. 기존 맞춤법 검사기와 달리 문맥까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문장 구조가 어색하거나, 적절하지 않은 단어가 있는 경우에도 최적의 수정안을 제시해준다는 설명.

업스테이지 자체 테스트 결과, 에디트업은 정확도 95% 이상으로 오탈자를 잡아냈다. 회사는 에디트업에 신조어나 유행어, 외국 인명 등 최신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학습시켜 교열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 향후 교열된 문장을 영어로 실시간 번역해주는 기능을 결합해 글로벌 업무 환경에서의 사용성도 높일 예정이다.

에디트업은 웹 기반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구글 크롬 확장 프로그램(익스텐션)·MS 워드·한컴오피스를 사용하는 경우 플러그인 형태로 설치하면 된다. 
 
대용량 문서 작업에 최적화된 가격 경쟁력도 특징이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 기준으로 연간 약 1500만자를 처리할 수 있다. 기업이나 기관은 에디트업을 사용 횟수별 연단위로 구독할 수 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에디트업은 교열을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 도구"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업무 환경의 미래를 재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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