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분기 영업익 17억원…글로벌 경쟁력 강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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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1분기 영업익 17억원…글로벌 경쟁력 강화 예고

투데이신문 2025-05-13 14:29: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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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컴투스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신작 라인업과 인공지능(AI) 기술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컴투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80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44.3% 증가한 수치로 주력 게임들의 다양한 협업과 업데이트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306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고 해외 매출 비중은 67.6%에 달했다.

특히 국내외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전후해 스포츠 게임 장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3% 성장하며 전체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 컴투스는 KBO, MLB 라이선스 기반 타이틀의 성공 노하우를 일본 NPB 시장으로 확장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컴투스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신작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28일 ‘서머너즈 워: 러쉬’를 시작으로 대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 MORPG ‘프로젝트M’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더 스타라이트’는 3분기 출시에 앞서 6월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이외에도 ‘전지적 독자 시점’, ‘도원암귀’ 등 인기 IP 기반 게임과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의 ‘ES 프로젝트’, ‘데스티니 차일드’ IP 기반 키우기 게임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게임 사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술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내부 AI 조직 ‘AX HUB’를 신설하고 전문 기업 소이랩엑스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게임 개발부터 운영, 마케팅, 지원 분야까지 AI 활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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