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관세 협상 타결에 국제유가 3 거래일 연속↑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미·중 관세 협상 타결에 국제유가 3 거래일 연속↑

투데이신문 2025-05-13 14:29:35 신고

3줄요약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23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교육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23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교육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미국과 중국이 관세 협상을 타결하면서 국제유가는 3 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양국은 12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내고 그간 상호 부과했던 보복성 관세를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4월 2일 발표한 상호관세 34% 중 24%를 90일간 유예해 기본관세 수준인 10%를 적용하기로 했다. 상호관세 발표 이후 순차적으로 부과한 91% 보복성 관세 역시 없애기로 했다.

중국도 기존 34%의 대미관세 중 24%를 90일간 유예하는 데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대중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대미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게 됐다.

극적인 관세 협상 타결에 국제유가는 요동쳤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0.93달러(1.52%) 상승한 배럴당 61.95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7월 인도분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05달러(1.64%) 오른 배럴당 64.96달러에 마쳤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