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국내 마그네슘 영양제 시장 1위 브랜드인 유한양행의 ‘마그비’가 액상 제형 제품 ‘마그비스피드’의 2025년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유한양행은 마그네슘 일반의약품 ‘마그비스피드’의 신규 광고를 온에어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마그비스피드가 필요할 때”와 “약으로 싹 빠르게”라는 메시지를 통해 빠른 효능을 강조한다.
광고 모델로는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활약 중인 배우 곽시양이 발탁됐다. 곽시양은 운동 중이거나 일상에서 마그네슘이 필요한 다양한 순간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표현하며 제품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마그비스피드’는 액상형 일반의약품으로, 주성분인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 1200mg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일반 식품이 아닌 의약품에만 사용 가능한 형태로, 설사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정제나 캡슐 형태보다 섭취가 용이하고 빠른 흡수가 가능해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비타민 B2, B3, B6가 함께 포함돼 있어 근육 경련, 육체 피로, 체력 저하 개선은 물론, 구내염이나 피부염, 임신·수유기 중 비타민 보충에도 도움을 준다.
유한양행의 ‘마그비’ 라인업은 2013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확대돼 현재 연질캡슐과 액상 제형 등 총 7종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실제로 마그비는 지난해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5년 1분기에는 전년 대비 25% 성장한 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곽시양 배우와 함께한 이번 광고는 ‘마그비스피드’의 빠른 흡수력과 효과를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더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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