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영성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 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겨루기, 품새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번대회는 약 3100여 명의선수와 임원이 참가했으며 겨루기, 품새, 격파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신성대 태권도외교과는 겨루기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했으며, 품새부문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또한 여자 격파 부문 수직축회전격파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총 41개의 메달을 수상함으로써 전국 전문대학의 최강임을 입증했다.
전혁수 태권도외교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정규수업에 충실하면서도 목표를 위해 주말도 반납하며 열심히 훈련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자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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