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는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가 지난 12일 한세대에서 '글로벌 무역의 새물결, 트럼프 2기 시대의 국제무역 이해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한세대 차성수 교수의 초청으로 기획됐다. 김 교수는 특강에서 급변하는 국제무역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청년들이 갖춰야 할 자세와 역량에 대해 강조했다.
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25% 고관세 정책으로 세계 무역 질서가 요동치고 있다"며 "한국 청년들은 4차 산업혁명 혁신 속에서 컴퓨터 코딩과 금융 지식, 영어 실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은 자격증 취득, 코딩과 외국어를 열심히 배워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대학생들이 실천해야 할 15가지로 ▲성실한 학습 ▲외국어 능력 향상 ▲다양한 네트워크 확장 ▲미래 직업 탐색 ▲독서 습관 등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대학생이 15가지 활동을 실천하면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이 가능하다"며 "청년들이 더 많이 여행하고 공부해 한국을 이끌어 갈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강의를 마무리했다.
차 교수는 "좋은 강의에 감사하다"며 "한세대 학생들을 잘 지도해 한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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