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슬림·초경량·초고사양···갤럭시 S25 엣지, 덜어낸 만큼 강해졌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초슬림·초경량·초고사양···갤럭시 S25 엣지, 덜어낸 만큼 강해졌다

이뉴스투데이 2025-05-13 12:10:00 신고

3줄요약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삼성전자가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공개했다. 디자인과 성능, 생성형 AI 기능을 결합한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시장의 세분화를 겨냥한 전략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13일 ‘Galaxy S25 Edge: Beyond slim’ 온라인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5 시리즈 마지막 라인업인 S25 엣지를 공식 발표했다. 두께 5.8mm, 무게 163g으로 울트라(8.2mm·218g)나 플러스(7.3mm·190g)보다 월등히 얇고 가볍다.

‘갤럭시 S25 엣지’는 내구성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전면에는 신소재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2’, 프레임에는 티타늄이 적용됐다. IP68 등급 방수·방진도 지원한다. 카메라는 2억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을 탑재했다. 픽셀을 40% 확대한 ‘나이토그래피’, 인물 표현을 강화한 ‘프로비주얼 엔진’ 등 최신 기술도 적용됐다.

AI 편집 기능으로는 ‘오디오 지우개’, ‘스케치 변환’, ‘생성형 편집’ 등이 전 라인업 동일하게 적용돼 콘텐츠 제작 편의성을 높였다. 칩셋은 퀄컴과 공동 개발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로 열 분산 성능을 높인 베이퍼 챔버, mDNIe 화질 엔진, ‘프로스케일러’ 등을 통해 디스플레이 품질과 전력 효율도 향상됐다.

생성형 AI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나우 브리프’, ‘나우 바’는 일상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안한다. ‘글쓰기 어시스트’는 요약·번역·표 변환 등을 지원한다. 구글 제미나이 기반 ‘비주얼 AI’는 화면 속 사물 인식 및 대화형 응답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AI 연산 데이터는 ‘녹스 볼트(Knox Vault)’ 보안 칩에 분리 저장돼 보안성도 한층 끌어올렸다.

색상은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3종. 가격은 256GB 모델 149만 6000원, 512GB 모델 163만9000원이다. 사전 판매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고 정식 출시는 23일이다.

사전 구매자에겐 저장 용량 2배 업그레이드와 Google One AI Premium 6개월, 콘텐츠 구독권, 삼성닷컴 할인 쿠폰 등 혜택이 제공된다.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하면 최대 50% 잔존가 보상과 삼성케어플러스와 액세서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갤럭시 링 투톤 티타늄 블랙’도 함께 공개했다. 갤럭시 S25 엣지와 동시 구매 시 20% 할인 및 멤버십 포인트 10만원 혜택이 주어진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