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남일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김남일, 야구선수보다 빠따를 사랑한 축구선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방송인 탁재훈은 김남일에게 사진 한 장을 들이밀었다.
김보민·김남일이 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과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탁재훈은 사진 속 핼쑥해 보이는 김남일의 모습에 "얼굴이 참새가 돼서 왔다"며 웃었다.
곁에 있던 개그맨 신규진은 "고문을 당한 듯하다"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김남일은 "이때 제가 경기하다가 코뼈가 부러졌을 때다. 대표팀 소집이 있어서 병원도 못 갔다"며 당시 컨디션이 최악이었다고 했다.
김남일은 2007년 아나운서 김보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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