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이 엄정화, 김병철, 이무생 등 개성파 배우들이 소속된 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온 류현경의 합류는 에일리언컴퍼니의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에일리언컴퍼니는 "진정성 있는 연기와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류현경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류현경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류현경 또한 "에일리언컴퍼니와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류현경은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드라마 '트롤리', 디즈니+ '카지노',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장편 연출작 '고백하지마'로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받고, 뮤직비디오 연출에도 참여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류현경은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주차금지'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주차금지'는 주차 문제로 시작된 갈등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스릴러 영화로, 류현경은 불안한 직장인 연희 역을 맡아 현실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류현경이 에일리언컴퍼니에서 펼쳐나갈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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