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9분께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의 한 물류창고에서 1층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90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했다.
이후 화재가 확대될 것을 우려, 이날 오전 10시3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10시44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물류창고 내에 근로자들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인명구조와 함께 불을 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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