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9곳 11개 반을 추가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시내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은 16곳 18개 반으로 늘었다.
이 어린이집은 보호자가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6개월∼2세 영아의 보육 서비스가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독립반과 통합반으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독립반은 시간제 보육 전담 교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교실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규 보육반에서 담임교사가 같은 연령의 영아들을 돌본다.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영아는 월 60시간까지 시간당 보육료 5천원(자부담 2천원)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긴급, 일시적인 상황에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로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0세 전용, 영아 전담, 장애아 통합, 야간 연장 등 취약 보육 어린이집 71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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