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 딸 숨겼던 KCM, 이제 당당히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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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딸 숨겼던 KCM, 이제 당당히 데이트

모두서치 2025-05-13 10:2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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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가수 KCM(43·본명 강창모)이 딸과 일상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CM은 12일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KCM은 딸을 목마에 태우고 아쿠아리움에서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KCM에게 딸이 둘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2012년 첫째 딸을, 2022년 둘째 딸을 얻었다.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 A씨 사이에서 얻은 딸들이다.

두 사람은 첫째가 생겼을 때 교제 중이긴 했지만 사정상 결혼식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장녀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다.

KCM과 여자친구는 2021년 혼인신고를 해 정식 부부가 됐다. 코로나 사태로 결혼식을 미루고 간소한 언약식을 했다고 한다. 그는 이듬해 SBS TV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10년 연애 후 결혼했다고 한 적이 있다.

KCM은 이후 2022년 A씨 사이에서 둘째를 낳았다. KCM은 첫째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둘쨰가 나왔을 때 공개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KCM은 2004년 데뷔했다.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등을 히트시켰다. 2022년엔 MBC TV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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