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주X전영록, 역대급 컬래버 성사('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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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주X전영록, 역대급 컬래버 성사('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뉴스컬처 2025-05-13 09:3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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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영원한 오빠' 전영록이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를 찾는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 4회는 '전영록 특집'으로 꾸며진다. 1975년 가수 데뷔 후 50년간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요계 레전드 전영록이 '수밤'에 출격한다.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과 전영록표 감성이 안방을 짙게 물들일 전망이다.

정서주.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정서주.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전영록은 '나를 잊지 말아요'를 열창하며 등장한다. 그의 변함없는 방부제 보이스는 단숨에 7080 추억을 소환하며 '전영록 특집'의 설레는 시작을 알린다.

전영록이 여운을 남긴 무대 뒤로 '미스&미스터'가 그의 발자취를 노래한다. 이날 '미스&미스터'는 전영록의 히트곡은 물론, 그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들로 그의 음악 인생을 조명한다. 전영록은 "마치 50주년 헌정 앨범을 선물 받은 것 같다"며 감격하더니 후배들의 무대에 직접 코러스로 참여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사격에 나선다. 선후배가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는 그 자체만으로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전영록.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전영록.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전영록.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전영록.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또한 전영록은 "오늘의 진(眞)에게 곡을 선물하겠다"고 선언해 무대를 앞둔 '미스&미스터'들의 승리욕을 제대로 자극한다. 예상치 못한 역대급 우승 특전에 출연진은 물론 MC 붐까지 술렁였다는 전언이다. 과연 히트곡 제조기 전영록의 신곡을 쟁취할 주인공은 누가 될까.

전영록과 정서주의 듀엣 무대도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세대를 초월한 두 감성 장인이 뭉쳐 완성한 '사랑이란 그말은 내겐 아직 벅차요'는 출연진들로부터 "레전드 컬래버", "너무 아름다운 무대" 등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오직 '수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급 하모니에 기대감이 쏠린다.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는 오는 14일 10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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