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정점에 입대했던 배우 이도현이 돌아온다.
배우 이도현 / 이도현 인스타그램
이도현은 13일 약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2023년 8월 14일 훈련소에 입소했던 이도현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공군 군악대에서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이도현은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이래 '18 어게인', '스위트홈', '더 글로리', '나쁜엄마', '이재, 곧 죽습니다' 등을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입대 후 개봉한 영화이자 스크린 데뷔작 '파묘'로 관객 수 1191만 명을 달성하며 '천만 배우' 타이틀을 꿰찼다. 이 영화로 그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파묘'로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배우 이도현 / 위에화
이도현은 당시 "내년 5월에는 배우 이도현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연아 고마워"라며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임지연을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입대 후에도 큰 사랑을 받은 이도현은 벌써 드라마와 영화 출연 제안은 물론, 광고, 화보 등에서도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도현은 '더 글로리'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임지연과 2년째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