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수원 등 16개 시군 재해복구 사업장을 대상으로 14일부터 23일까지 우기 대비 합동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작년 수해지역 내 하천, 산림, 도로, 수리시설, 소규모 시설 등 176곳의 안전상태 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해당 시군은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자체 점검을 마쳤으며, 14일부터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재차 점검하게 된다.
도와 시군은 이번 점검에서 ▲ 집중호우 등 비상 상황 시 인명피해 예방 대책 이행 여부 ▲ 사업장 내 추락 방지 울타리·통행 차단 시설 설치 적정성 ▲ 주민 대피계획 수립 여부 ▲ 양수펌프·모래주머니 등 응급 복구 자재·장비 확보 실태 ▲ 공사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망 구축 등을 주로 확인할 방침이다.
도는 점검을 통해 확인된 지적사항에 대해선 우기 전 조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재해복구 사업장의 부족한 부분을 사전에 보완해 장마철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기후변화로 잦아지는 극한 호우에 대비해 선제적인 안전대책과 공정 관리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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