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3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시 용산구 소재 ‘나인원한남’ 75평형(206.89㎡) 8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10억원에서 20억원 오른 130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4월 18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24년 7월이다. 이 단지는 총 9개동·341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어 강남구 ‘현대8차(성수현대:91~95동)’ 전용면적 36B평(111.5㎡) 2층은 13억5000만원 상승한 56억5000만원에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4월 28일이었다.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2월로 43억원에 거래됐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총 5개동에 515가구가 거주한다.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보람더하임’ 32B평(84.58㎡) 1층은 17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5월 7일이었다. 이 평형의 종전가격은 지난 2013년 3월 6억5000만원으로 10억5000만원 상승했다. 이 단지는 단독동으로 42가구가 거주한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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