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에서 드럼통 해체 작업 중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18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한 고물상 창고에서 드럼통 해체 작업 중 가연성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분 만에 꺼졌지만 80대 남성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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