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확인! 리버풀, 06년생 ‘제2의 반 다이크’ 초관심!...“올여름 영입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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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확인! 리버풀, 06년생 ‘제2의 반 다이크’ 초관심!...“올여름 영입 리스트”

인터풋볼 2025-05-13 05: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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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버풀 트랜스퍼스
사진=리버풀 트랜스퍼스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리버풀이 버질 반 다이크의 후계자를 노리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리버풀을 비롯한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유망한 아약스 수비수 조렐 하토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2006년생 하토는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다. 하토는 자국 스파르타 로테르담에서 첫 유스 생활을 했다. 이후 아약스로 가 성장했다. 꾸준히 성장세를 보인 하토는 2022-23시즌 1군 데뷔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부터 핵심으로 도약했다. 하토는 리그 12라운드 주장 완장까지 차며 아약스 역대 최연소 주장이 되기도 했다. 공식전 46경기 1골 3도움을 올렸다. 활약에 힙 입어 아약스와 2028년 여름까지 재계약까지 맺었다.

올 시즌에도 하토의 활약은 여전하다. 현재 공식전 48경기 3골 6도움을 올리고 있다. 18살에 불과하지만 벌써 아약스 1군 무대 100경기 이상 출전한 하토다. 이미 네덜란드 축구계를 넘어 유럽 최고의 유망주로 정평 나 있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하토를 향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리버풀은 재능 있는 하토를 수비진의 잠재적 보강 선수로 지목했으며, 그의 성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18살 하토 영입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있으며, 첼시 또한 하토를 잠재적 영입 대상 중 하나로 거론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밝은 로마노도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확인했다. 로마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약스의 재능 있는 수비수 하토부터 시작하겠다. 그는 분명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리버풀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는 선수다. 두 클럽 모두 하토를 주시하고 있고 확실히 리스트에 올렸다”라고 밝혔다.

리버풀이 하토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챔피언 자리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미래와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선수단 구축을 원하고 있다.

수비진 세대교체가 그 이유다. 반 다이크가 굳건하지만 그의 대체자 혹은 파트너는 다소 아쉬운 리버풀이다.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재계약이 불투명하고 자렐 콴사는 전력 외로 분류됐다. 이에 리버풀은 하토를 통해 미래와 경쟁력을 동시에 챙기고자 한다.

하토는 아르네 슬롯 감독이 추구하는 빌드업 철학에 매우 부합한다. 06년생이라는 어린 나이답지 않는 경기를 읽는 능력이라든지 침착한 수비 능력이 돋보인다. 게다가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 가능한 수비수다. 리버풀의 풀백 뎁스에도 분명 도움이 되는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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