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이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 콘서트에 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야노 시호는 지난 1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8년 만의 재회"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야노 시호가 추사랑과 지드래곤의 도쿄돔 콘서트를 관람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야노 시호와 추사랑은 지드래곤 옆에서 환하게 웃었다. 올해 14살인 추사랑은 예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야노 시호 못지 않은 비율을 뽐냈다. 지드래곤은 양 손을 펼치며 미소지었다.
지드래곤은 2015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당시 4살이던 추사랑을 만난 바 있다. 여전히 굳건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드래곤과 예쁘게 성장한 추사랑의 재회가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랑이가 커서 지드래곤을 만났네요", "슈퍼맨 때가 엊그제 같아요", '셀럽들의 만남 멋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야노 시호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추사랑은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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