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과 김준호 커플이 웨딩 촬영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최근 공개된 이들의 화보는 클래식부터 빈티지, 전통 한복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돼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처럼 꾸며진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준호는 찰리 채플린을 연상시키는 수트와 콧수염으로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김지민은 검정 드레스에 긴 장갑, 티아라를 더해 고전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유머와 우아함을 동시에 담아낸 이 장면은 두 사람의 케미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어진 화이트 웨딩 촬영에서는 화이트 튤 드레스를 입은 김지민이 순수하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김준호는 편안한 그레이 슈트와 흰 티셔츠로 포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려 김지민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자연광이 가득한 배경 속,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더욱 빛났다.
세 번째 촬영은 전통 혼례복 콘셉트로 진행됐다. 김지민은 금박 문양이 화려하게 수놓아진 흰색 저고리와 분홍빛 치마를 입고, 우아한 헤어 장식으로 단아함을 강조했다. 김준호 역시 연한 핑크빛 한복 차림으로 김지민과 함께 환한 웃음을 지으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살린 이 커플 한복 스타일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80~90년대 레트로 웨딩 스타일을 재현했다. 김지민은 퍼프 소매와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미디 드레스를 입고, 헤어밴드와 볼드한 귀걸이로 클래식한 무드를 완성했다. 김준호는 체크 패턴 브라운 수트에 노란색 틴트 선글라스를 매치해 복고 감성을 살렸다. 두 사람은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행복한 순간을 담아냈다.
김지민, 김준호 커플의 이번 웨딩 촬영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며 보는 이들에게 설렘과 따뜻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클래식한 포멀 웨어부터 트렌디한 레트로 무드, 전통 한복까지 넘나드는 스타일링은 웨딩 촬영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촬영 내내 두 사람이 보여준 자연스러운 웃음과 따뜻한 눈맞춤은 단순한 화보를 넘어 진심이 담긴 순간을 고스란히 전해줬다. 웨딩 촬영을 계획 중이라면, 이처럼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각 콘셉트에 맞는 스타일링 소품을 세심하게 더하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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