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의회는 2025년도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최은하 의원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위원장은 김수혜 의원이 맡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예결특위는 위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해 홍용채, 이천수, 문순규, 구점득, 이우완, 한상석, 김남수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창원시가 제출한 1회 추경안은 4조1880억원 규모로 2025년도 본예산 대비 11.04%(4163억 원) 증액 편성됐다.
예산안은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20일 예결특위에서 종합심사를 한다. 이후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은하 위원장은 "예결특위에서는 추경예산이 내수침체에 따른 지역 경제 회복과 생활 밀착형 사업 등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시민생활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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